천주교144 [가톨릭 미사] [백] 부활 제6주일, 생명 주일 (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목차 [백] 부활 제6주일(생명 주일) 2024.05.05 해마다 5월의 첫 주일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죽음의 문화’의 위험성을 깨치고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참된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생명 주일’이다. 한국 교회는 1995년부터 5월 마지막 주일을 ‘생명의 날’로 지내 오다가, 주교회의 2011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이를 ‘생명 주일’로 바꾸며 5월의 첫 주일로 옮겼다. 교회가 이 땅에 더욱 적극적으로 ‘생명의 문화’를 이루어 나가자는 데 생명 주일을 지내는 뜻이 있다. 오늘 전례 오늘은 부활 제6주일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어 성자를 우리에게 보내 주시고, 성자를 통하여 참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성자의 사랑을 본받아,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 2024. 4. 13. [가톨릭 미사] [백] 부활 제5주일 (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목차 [백] 부활 제5주일 (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오늘 전례 오늘은 부활 제5주일입니다. 농부이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포도나무의 가지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성실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면서 새로운 인류의 맏이가 되어, 성덕과 평화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성령의 은혜를 청합시다. 입당송 시편 98(97),1-2 참조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주님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 정의 드러내셨네. 알렐루야.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언제나 저희 안에 파스카 성사를 이루시어 거룩한 세례로 새로 난 저희가 하느님의 도우심과 보호로 이 세상에서 믿음의 열매를 맺고 마침내 영원한 생명의 기쁨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 2024. 4. 13. [가톨릭 미사] [백] 부활 제3주일 미사 (2024년 04월 14일 일요일) 목차 [백] 부활 제3주일 미사 오늘 전례 오늘은 부활 제3주일입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지 차분히 살펴볼 때입니다. 무엇보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의 삶에서 어떤 어려움과 슬픔이 있더라도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잃지 않게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우리 삶의 순간순간에 살아 숨 쉬기를 청하며, 주님께서 현존하시는 성체성사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합시다. 입당송 시편 66(65),1-2 온 세상아,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그 이름, 그 영광을 노래하여라. 영광과 찬양을 드려라. 알렐루야. 본기도 하느님, 이 백성이 영혼의 젊음을 되찾아 끊임없이 즐거워하게 하시니 저희가 이제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기쁨을 누리고 영광스러운 부활의 날.. 2024. 4. 13. [가톨릭기도문] 생명을 위한 기도 목차 [기도문 다운로드] + 생명을 위한 기도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 주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날 그릇된 가치관과 교만한 마음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일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의 오만함을 용서하시고 주님께서 생명의 주인이심을 세상 모든 이가 깨닫게 하소서. 저희에게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북돋아 주시고 생명을 수호하는데 앞장서게 하소서. 또한 저희가 하는 말과 행동이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진리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평화의 모후님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한국의 순교성인성녀들이여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관련기도문 더보기 [가톨릭기도문] 자녀를 바라는 기도 (임신/입양기원.. 2024. 4. 11. [가톨릭기도문] 장애를 지닌 이를 위한 기도, 장애인의 날 미사 목차 [기도문 다운로드] + 장애를 지닌 이를 위한 기도 생명의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 주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날 차별의 문화와 선입견으로 장애를 일종의 질병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의 오만함을 용서하시고 주님께서 생명의 주인이심을 세상 모든 이가 깨닫게 하소서. 장애인의 삶과 비장애인의 삶을 갈라놓고 장애인에게 낙인을 찍는 모든 현실을 거부하고 저희가 생명을 수호하고 더불어 살아가는데 앞장서게 하소서. 또한 저희가 하는 말과 행동이 모든 이가 사회에 참여하게 하는 진리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백] 2024 부활 제3주간 토요일 미사 (장애인의 날) 해마다 4월 20일은 장애인.. 2024. 4. 11. [가톨릭기도문] 농민을 위한 기도 목차 [기도문 다운로드] + 농민을 위한 기도 ○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느님 아버지, 우주에 질서와 조화를 주시고 햇빛과 바람과 비를 주시어 온갖 생명이 살아갈 수 있도록 섭리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 농업이 경시되는 상황에서도 땀을 흘려 농사짓는 농민들이 하느님의 창조 사업에 함께하고 있음을 깨달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농사일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 날이 갈수록 생명이 죽어 가고 공동체가 파괴되어 가는 오늘날에도 모든 이가 마음의 고향인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온갖 죽어 가는 것들을 살리는 데 앞장서게 하소서. ● 그리하여 사랑과 일치와 신뢰가 싹트게 하시고 농촌과 도시가 하나로 이어져 온 누리에 생명이 살아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 2024. 4. 1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