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천주교 장례식 3일째 - 납골(봉안) 또는 산골(뿌림) 때 드리는 기도

 

 

 

 

 

 

 

목차

 

 

 

 

 

 

의정부교구 참회와 속죄의 성당 봉안당

 

 

 

산골을 할 때에는 산골하는 곳에,

납골당에 모실 때에는 납골당에 이르러

유골을 모시고,

분향하고 절을 한 다음,
아래와 같이 기도한다.

 

납골(納骨) : 쇄골한 것을 용기에 담아 납골당에 모시는 것

산골(散骨) : 쇄골한 것을 뿌리는 것

 

 

 

 납골(봉안 ) 할 때 드리는 기도

 

 

시작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사제가 주례할 때에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 이 세상에서 생명을 주시고
저 세상에서 우리를 영원히 다시 살게 하시는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납골할 때

 

주례는 유골을 납골당에 모시기 전에 다음의 기도를 한다.

+ 형제 여러분,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느님께서
( )의 유해가 봉안되는 이곳을
거룩하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청합시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편안히 쉬게 하시는 하느님
이 무덤에 강복(†)하시고
주님의 거룩한 천사들을
보내시어 지켜주소서
주님께서는 돌아가시고

무덤에 묻히셨던 그리스도를
부활하게 하셨으니
이곳에 봉안되는
교우 ( )도 부활하게 하시어
성인들과 함께 주님을 찬미하며
끝없이 기뻐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이어서 유골을 납골당에 봉안한다.

이때 성수를 뿌린다.

봉안하는 동안 126항의 시편 22(23)나 알맞은 성가를 부른다.

시편 22(23)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 파아란 풀밭에 이 몸 누여 주시고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 주시니
내 영혼 싱싱하게 생기 돋아라.
○ 주님께서 당신 이름 그 영광을 위하여
곧은 살지름 길로 날 인도하셨어라
●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 당신의 막대와 그 지팡이에
시름은 가시어서 든든 하외다.
● 제 원수 보는 앞에서 상을 차려주시고
향 기름 이 머리에 발라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 하외다
○ 한 평생 은총과 복이 이 폼을 따르리니
오래 오래 주님 궁에서 사오리다.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 울 것 없노라

 

 

마침기도

 

납골당 봉안이 끝나면 다음과 같이 예식을 끝맺는다.

+ 주님, ( )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 ( )와(과)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산골할 때 드리는 기도 

 

 

시작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사제가 주례할 때에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 이 세상에서 생명을 주시고
저 세상에서 우리를 영원히 다시 살게 하시는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산골할 때

 

주례는 산골을 하기 전에 다음의 기도를 한다.

+ 형제 여러분,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느님께서
( )를 지켜주시도록
간절히 청합시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편안히 쉬게 하시는 하느님

오늘 저희가 

( ) 의 육신을 화장하여

이곳에 뿌리오니

거룩한 천사들을 보내시어

지켜주소서.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던

그리스도를 부활하게 하셨으니
( )도 부활하게 하시어
성인들과 함께 주님을 찬미하며
끝없이 기뻐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이어서 산골을 하는 동안

다음의 시편을 읊거나  알맞은 성가를 부른다.

시편 22(23)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 파아란 풀밭에 이 몸 누여 주시고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 주시니
내 영혼 싱싱하게 생기 돋아라.
○ 주님께서 당신 이름 그 영광을 위하여
곧은 살지름 길로 날 인도하셨어라
●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 당신의 막대와 그 지팡이에
시름은 가시어서 든든 하외다.
● 제 원수 보는 앞에서 상을 차려주시고
향 기름 이 머리에 발라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 하외다
○ 한 평생 은총과 복이 이 폼을 따르리니
오래 오래 주님 궁에서 사오리다.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 울 것 없노라

 

 

마침기도

 

산골이 끝나면 다음과 같이 예식을 끝맺는다.

+ 주님, ( )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 ( )와(과)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출처: 가톨릭 굿뉴스 & 천주교 서울대교구 원목기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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