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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현대식 3일장 (종교무관)
종교와 무관하게 한국장례문화 진흥원에서는 설명하는 현대의 장례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3일장을 기본으로 하므로 사망 후 당일로 수시(收屍)를 행하게 되고, 사망한 다음날 습(襲)이 끝나면 바로 소렴을 하고 입관까지 하게 되어 염습의 과정이 2일째 한꺼번에 이루어지고, 3일째 발인을 하게 된다.
이미지 출처: 장례식의 정석
▶파일다운로드
출처: 한국장례문화 진흥원
▶장례절차 기본용어
운명(殞命) : 숨을 거두는 것
임종(臨終) : 운명하는 순간을 지켜보는 것 / 아들, 딸이 곁에서 손발을 잡고 운명(殞命)을 지켜보며 유언을 듣는다.
수시(收屍) : 시신이 굳어지기 전에 팔과 다리 등을 가지런히 하는 행위, 시신이 굳기 전에 지체(肢體)를 주물러서 곧고 바르게 하고 입·코 등을 막는다.
염습(殮襲) : 시신을 목욕시켜 수의를 입히고 입관하는 일, 염습(殮襲)또는 줄여서 염은 한국의 장례 문화에서 죽은 사람의 몸을 씻기고 옷을 입힌 뒤 염포로 묶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죽은 사람의 입에 곡식을 물리는 데 이를 '염'이라 하기도 한다.
수의(壽衣) : 염 습(殮襲)할 때 시신에 입히는 옷이다.
입관(入棺) : 시신을 관에 모시는 일
발인(發靷) : 장례식장에서 영구를 운구하여 장지로 떠나는 일
운구(運柩) : 화장을 하기 위하여 영구를 운반하는 행위
화장 : 시신이나 유골을 불에 태워 장사하는 것
매장 : 시신(임신 4개월 이후에 죽은 태아를 포함한다.)이나 유골을 땅에 묻어 장사(葬事)하는 것
봉안 :유골을 봉안시설에 안치하는 것을
봉안 시설(奉安施設) : 봉안묘, 봉안당, 봉안탑 등 화장 유골 또는 개장 유골을 안치하기 위한 시설
[가톨릭] 천주교 장례절차
생전에 영세를 받은 사람은 성교 예규에 의하여 장례를 치릅니다. 신자로서의 정신에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우리나라의 고유 풍습이나 장례 의식을 존중하여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병행하기도 합니다.
평화상조와 본당 연령회분들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면서 천주교 교우를 떠나보낼때, 신자 상주/ 가족이 조금더 신경써야 할 부분을 빨간색 으로 표기하여 정리해 봤습니다.
천주교 장례절차 총정리 ( + 현대식 3일장) | |
병자성사 | 본당 사무실이나 병원내 천주교 원목실로 신청 |
운명 | 2024년 가톨릭 기도서에따라 선종을 위한 기도, 임종을 돕는 기도, 운명 후에 바치는 기도를 바침 |
장례 1일차 (운명당일) | 운구 (장례식장) → 수시 → 고인안치 → 빈소설치 → 부고 (장례알림) → 상식 및 제사상 (사망선고 이후 유족분들이 빈소/ 장례식장들을 결정하셨다면 천주교 본당 사무실( 또는 연령회) 에 연락하시고, (평화)상조에 연락하시면 이후 절차부터는 그 분들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
장례 2일차 | 염습 → (반함) → 입관 → (성복 → 성복제 ) |
장례 3일차 | 발인식 (출관) → 운구 → 장례미사 (연미사) → 화장후 봉안/ 매장 → 장례 후 의례 |
장례 후 3일, 7일, 30일 소기(1년), 대기 (2년) |
연미사 (위령미사) 또는 연도 (위령기도) |
▶천주교 신자 장례시 가족/ 상주 분들이 해야 할 일
병자성사 신청하기: 병자성사의 신청은 환자분의 교적이 있는 본당 사무실이나 환자분이 계신 병원내 천주교 원목실로 신청하시고 일정을 잡으시면 됩니다.
장례식장, 장지/봉안시설 결정 : 환자 가족분의 임종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이 마음의 준비를 하며 장례식장과 장지/봉안시설을 미리 결정해 두어야 합니다. 보통 환자분의 경우 계시던 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고, 장지/ 봉안시설은 교구 또는 본당의 묘원중에 위치/거리등을 고려하여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가톨릭] 천주교 장례식 - 천주교 교구별 납골당, 묘원,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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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납골당 (봉안당) 결정시 고려할 사항 납골당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접근성: 가족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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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이후 본당 연령회, (평화)상조에 연락하기 (가입 1588-1774 / 장례접수 1577-1774) :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시면서 장례를 치르면서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사망선고를 받으시면 이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망한 교우의 교적이 있는 본당 사무실(연령회)에 연락해 사망사실을 알리고, 가입된 상조회사가 있을경우 연락을 취하시면 장례 준비의 절반이상은 준비된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각 본당의 연령회( 각 본당 신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임종하는 사람들과 죽은 이들의 장례, 그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단체 ) 분들이 찾아오셔서 빈소를 천주교 식으로 꾸미는 것부터 ( 십자가, 빈소에 비치되는 연도책등) 이후 이어지는 절차 염습, 입관, 발인 시 함께 하시면서 천주교 식으로 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면서 안내해 주시고 빈소에서 함께 연도를 바쳐줍니다.
[가톨릭] 천주교 장례식 - 평화상조란, 상품정보 및 가입방법
[가톨릭] 천주교 장례식 - 평화상조란, 상품정보 및 가입방법
목차 평화상조란 평화상조란 가톨릭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종합 장례서비스 업체로 평화누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성당을 다니시는 분들이시라면 한번쯤 평화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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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예절: 고인이 평소 쓰시던 묵주나 십자가를 준비했다가 입관예절 시 손에 쥐어드립니다. 묵주나 십자가는 가급적 나무재질이 좋습니다.
장례미사(연미사) : 연령회 분을 통해 장례일정중에 본당(신부님)과 일정을 조율합니다.
봉안: 발인/ 장례 미사 이후 이동부터는 연령회 분들은 함께 하지 못하기때문에 평화상조의 장례 지도사 분의 도움으로 장지에 도착하여 기도후 봉안시설(납골당)에 봉안하고 장례 절차를 마무리 합니다.
장례 후 3일, 7일, 30일, 소기(1년 또는 50일), 대기 (2년 또는 100일) : 연미사를 드리고 가족들은 단정한 옷차림으로 미사를 참석합니다. 미사를 드린 후 가급적 묘지에서 연도를 바치고, 날씨 등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위령기도인 연도를 바칩니다.
▶천주교 장례절차 의미와 관련 기도문, 예식서
병자성사
예전에는 종부 성사라고 불렀는데, 오늘날에는 명칭이 바뀌어 병자성사(病者聖事)라고 한다. 병자나 죽을 위험에 있는 환자가 받는 성사로, 환자가 고통을 덜고 구원을 얻도록 하느님의 자비에 맡기는 성사이다. 교회가 고통당하시고 영광받으신 주님께 죽음의 위험에 처한 환자를 맡겨 드려, 주께서 그를 구원해 주시도록 청하는 것이다.
환자의 옷을 깨끗하게 갈아 입히고 성유(聖油)를 바를 곳, 즉 얼굴과 눈, 코, 입, 손바닥, 발바닥 등을 씻어 주고, 상위에 흰 천이나 백지를 깔고 그 위에 십자고상(十字苦像)과 촛대, 성수그릇, 성수 채, 작은 그릇 등을 준비한다.
신부가 도착하면 상위의 촛대에 불을 밝히고 고해성사(告解聖事)하는 동안에는 신부와 환자만 남기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물러난다. 고해성사가 끝나면 노자성체(路資聖體), 병자 성사, 임종 전 대사의 순서로 성사를 진행한다.
▶ [더보기 ] 병자성사란, 병자성사 예절 (병자 도유 예식, 병자영성체 예식)
[가톨릭 ] 병자성사란, 병자성사 예절 (병자 도유 예식, 병자영성체 예식)
목차 [ 병자성사 예식서 다운로드] 병자성사란 병자성사는 교회가 고통당하시고 영광받으신 주님께 병, 사고, 노쇠 등으로 죽음의 위험에 처한 환자를 맡겨 드려, 주께서 그를 구원해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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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과 선종(운명)
임종 (臨終) : 죽음을 맞이함. 부모가 돌아가실 때 그 곁에 지키고 있음.
선종 (善終) : 가톨릭에서 돌아가셨음(운명)을 상징하는 선종(善 終)이라는 용어는 선생복종(善生福終)의 줄임말이다. 다시 말해 “선하게 살다가 복되게 생을 끝마친다.” 라는 의미
임종은 죽음을 앞둔 이와 살아있는 사람 모두에게 엄숙하고 중요한 순간이다. 임종자에게는 일생을 마무리하는 순간이며, 남아있는 사람들에게는 자 신의 죽음을 묵상할 수 있는 순간이다.
① 환자가 숨을 거둘 때는 성촉(聖燭)에 불을 밝힌다.
* 성촉이란 성랍(聖蠟)으로서 신성한 용도에 쓰기 위해 별도로 만든 초를 말한다.
② 임종이 다가오면 임종기도를 바치며, 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한다. 임종 때에는 큰 소리로 울거나 소란스럽게 하 여 임종자의 마음을 어지럽히기보다 조용히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통적으로 임종경(臨終經)이나, 성모덕시도문, 매괴경(묵주기도)을 읽는다고 전해지나 2024년 기준 원목기도서나 가톨릭 기도서에 따라 선종을 위한 기도, 임종을 돕는 기도를 바친다. 기도문은 숨을 거둔 다음에도 얼마 동안에 계속해서 읽는다.
③ 임종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는 그 자리에서 무 릎을 꿇고 운명 후에 바치는 기도 를 바친다.
④ 시신에 성수를 뿌리면서 “주님, (아무)에게 영원 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하고 기도를 한다.
⑤ 수시(收屍:시신을 거두는 일)를 하고 방 안팎을 정리 한 다음 선종을 알린다.
[가톨릭 기도문] 선종을 위한기도/ 임종을 돕는 기도/ 운명후에 바치는 기도
[가톨릭 기도문] 임종을 돕는 기도/ 운명후에 바치는 기도
출처:가톨릭굿뉴스 사진자료실 선종을 위한 기도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저에게 선종하는 은혜를 주시어죽음을 맞는 순간에도영원한 천상 행복을 생각하고주님을 그리워하며기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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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
① 환자가 운명한 뒤에는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히고 손과 발이 굳어지기 전에 가지런히 해준다.
② 손은 합장 시켜 묵주나 십자가상을 쥐어 주고 눈을 쓸어 감게 하며 입도 다물도록 해준다.
③ 故人 머리맡의 상위에는 십자고상(十字苦像)을 모시고, 양쪽에 촛불을 밝히고 성수 그릇과 성수를 놓는다.
입관까지 이런 상태를 계속 유지하며 가족들은 그 옆에 앉아서 위령 기도(慰靈祈禱, 연도)를 올린다.
▶수시하는 요령
① 시신을 바르게 눕히고, 옷매무새를 가지런히 한다.
② 눈을 뜨고 있으면 감겨준다.
③ 턱을 타월 같은 것으로 괸다.
④ 발을 가지런히 모아 종이끈으로 묶어주거나 벽쪽에 붙여준다.
⑤ 손에 묵주를 감아주거나 십자고상을(오른손에) 쥐어준다.
⑥ 홑이불이나 하얀 보(수시포)를 덮어둔다.
⑦ 성수를 뿌린다.
⑧ 방에 불을 넣었다면 뺀다.
⑨ 선풍기나 에어컨 사용 시에 시신 쪽으로 향하 지 않게 한다.
⑩ 가족, 친지, 주임신부, 구역장, 반장, 연령회장 에게 선종을 알린다.
염습과 입관
그리스도의 지체이며 예수님의 거룩한 성체를 모 셨던 성전과 같은 시신을 염습할 때에는 친히 제 자들의 발을 닦아주셨던 예수님의 겸손하신 모습 을 본받아 경건한 마음으로 임하여야 한다. 염습 이란 시신을 깨끗이 목욕시키고 수의를 입히는 행 위(습:襲)와 수시포, 수의에 싸서 묶는 행위(염:殮) 를 말하며, 염습은 확실한 운명을 확인하기 위해 24시간이 지난 다음 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입관 봉사자들은 염습 준비물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한다.)
[가톨릭] 천주교 장례식 2일째 - 염습과 입관예절, 시작기도, 시편 113, 마침기도
[가톨릭기도문] 천주교 장례절차 - 염습과 입관 기도문, 시편 113, 마침기도
목차 [기도문 다운로드] 시신을 깨끗이 씻긴 다음 수의 (또는 고인이 즐겨 입던 옷)를 입히는 것을 염습(殮襲)이라고 하며, 시신을 관에 넣는 의식을 입관이라 한다. 죽음을 분명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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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출관과 장례미사 또는 고별식 )
장례는 고인을 가족과 신자들의 공동체에서 떠나 보내는 예식이며, 출관과 장례미사로 되어있다. 장례미사를 드릴 수 없을 때에는 사도예절 또는 출관예절, 고별식을 거행한 후 장지로 향한다.
▶출관
① 날이 밝으면 유족들은 출관 준비를 한다.
② 영구차가 주차할 공간을 미리 확보한다.
③ 영정을 모시고 가는 선두 차량도 미리 선정해 준비한다.
④ 연령회의 주관으로 출관예절을 시작한다.
⑤ 출관예절이 끝나면 운구를 시작한다.
⑥ 영정을 모시는 일은 친족들이 하는 것이 일반 적이다.
⑦ 영구(靈柩)가 차에 오르면 장례미사를 드릴 성당 으로 향한다.(이때에도 기도를 드리며 가는 것이 좋다.)
⑧ 장례미사를 거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도예 절(고별식)을 한 후 장지로 향한다.
[가톨릭] 천주교 장례식 3일째- 출관예절 (발인), 시작기도, 시편41, 시편22, 마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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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도문 다운로드] 천주교 장례식 3일째 -출관예절 (발인) 준비 및 절차 서울대교구 연령회 연합회 가이드① 날이 밝으면 유족들은 출관 준비를 한다. ② 영구차가 주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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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미사 / 고별식
연옥(煉獄)에 있는 사람을 위해 천주께 드리는 제사이다. 환자가 숨을 거두면 이 사실을 바로 본당 신부(本堂神父)에게 알리는 동시에 곧 미사 예물을 전하고 미사를 청하고 장례 날짜와 미사 시간을 신부와 의논하여 정한다. 일반적으로 발인 이후 고인의 본당에서 장례미사 (평일인 경우 주로 새벽미사) 를 드린 후 화장터/장지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주로 이루어 지나 발인일이 주말인 경우나 그외 사정으로 본당에서 장례미사가 어려울 경우, 신부님께서 장례식장으로 오셔서 장례미사를 집전해 주시거나 혹은 미사를 생략하고 고별식으로 거행되기도 한다.
① 사제가 본기도를 바친 후 십자가, 사제, 영정, 관, 유족 순으로 입장한다. (이때 시신의 발이 제대 앞 으로 향함.)
② 유족들은 앞자리에 배석한다.
③ 말씀전례와 성찬전례 (영성체를 할 수 없는 사람이 나가지 않도록 미 리 알린다. )
④ 고별식은 시신을 발인하거나 매장하기 전, 그리스도 공동체가 서로 사랑을 나타내고 고통을 들어주며 희망을 북돋아 주면서 고인을 하느님께 맡겨드리는 마지막 작별 인사이다. 고별식 때 유족들을 포함하여 신자들의 분향과 헌화 방법을 미리 알린다.(이때 유족들은 촛불을 켜 든다.)
⑤ 십자가, 영정, 관, 유족 순으로 하여 관을 돌려 서 퇴장한다.
[가톨릭] 천주교 장례식 3일째 - 장례미사 예식서 (성당,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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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장례미사 예식서 다운로드] ▶ 장례미사 예식서 _성당용 ▶ 장례미사 예식서 _장례식장용 로마 미사 경본 전자책 ▶ 죽은 이를 위한 미사 바로보기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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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과 쇄골ㆍ습골
육신 부활에 관한 그리스도교 교리를 의도적으로 부정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교회는 화장을 허용하 며 교회의 관습대로 장례식을 거행한다.
[가톨릭] 천주교 장례식 3일째 - 화장 전 기도, 욥의 기도 (화장 후 기도)
[가톨릭] 천주교 장례식 3일째 - 화장 전 기도, 욥의 기도 (화장 후 기도)
목차 화장(火葬) 전 기도 주례는 화장장에 이르러 시신을 사르기 전에 십자성호를 긋고 다음의 기도를 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형제 여러분,오늘 우리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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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천주교 장례식 3일째 - 납골(봉안) 또는 산골(뿌림) 때 드리는 기도
[가톨릭] 천주교 장례식 3일째 - 납골(봉안) 또는 산골(뿌림) 때 드리는 기도
목차 산골을 할 때에는 산골하는 곳에,납골당에 모실 때에는 납골당에 이르러 유골을 모시고, 분향하고 절을 한 다음,아래와 같이 기도한다. 납골(納骨) : 쇄골한 것을 용기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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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후 3일, 7일, 30일, 소기, 대기
고인을 위해, 사망뒤의 선종미사, 출관후 장례 미사 외에도 장례 후 3일, 7일, 30일, 소기( 사람이 죽은 지 1년 또는 50일 만에 지내는 제사 )와 대기( 사람이 죽은 지 2년 또는 100일 만에 지내는 제사) 때에도 연미사를 올리고 가족의 고해, 영성체를 실행한다.
셋째 날의 부활을 뜻하는 3일 미사, 천지창조후 휴식의 날을 뜻하는 7일미사, 선조들의 죽음을 기리는 30일 미사, 오순절을 상징하는 50일 미사, 주년을 바치는 기일 미사로 봉헌하도록 하면 좋다. 유족과 친지들은 모든 성인의 통공안에서 장례 후에도 고인을 잊지않고 하느님안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위령기도를 해야 한다.
예전에 천주교 교인들은 초상 때 뿐 아니라 소기, 대기 때에도 제례식 상례 중 신앙의 본질에 어긋나지 않는 점만을 취했고. 예컨대 간소한 음식을 차려 대접하거나 수시로 묘소를 찾아 잔듸를 입히고, 성묘하는 것 등은 무방한 일이라 하였다.
참고: 유교식 제사인 삼우제와 돌아가신 날로부터 49일째 치르는 대승불교식 제사의례인 49재를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천주교에서도 세상을 떠난 이를 생각하여 기도하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성인들의 통공을 믿으며 사별의 아픔을 달 래고 희망을 북돋우는 시기를 우제(虞祭)라 합니다.
•초우(初虞): 장례를 치른 날 위령기도나 미사로 대신한다.(묘지, 납골 후 귀가하여)
•재우(再虞): 초우를 지낸 다음날 재우를 지내며 예식은 초우 때와 같다.
•삼우(三虞): 묘소를 찾아보고 유가족들이 모 두 미사에 참여한다. 고인을 화장하여 산골 한 경우이면 집에서, 봉안(납골)한 경우이면 봉 안당(납골당)에서 연도 또는 맞갖은 예식을 거행 한다.
장례후 3일째 되는날 드리는 미사를 삼우미사라고도 하며 연령회 분들께서 삼우미사까지 참석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고 공식적으로 장례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출처: 가톨릭 굿뉴스, 한국장례문화 진흥원 , 서울성모 장례식장
그 동안 조문은 종종 다니고 어렸을적부터 할머니, 할아버님의 장례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어느덧 성인이 되어 막상 아버지 장례를 치르다 보니 막막하기만 하더군요. 다행히 평소 아버지가 평화상조를 가입해 두셨고, 온가족이 성당 활동을 하였던 터라 연령회 분들의 도움으로 아버지 장례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우리나 장례 절차도 복잡하게 느껴지고, 천주교 신자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던 부분을 한번쯤은 정리하고 싶어 기록해 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시면서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 심심(甚深)한 조의를 표합니다.
+
세상을 떠난 모든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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