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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144

[가톨릭기도문] 십자가의 길 기도문, 기도하는 방법 목차 [기도문 다운로드] 십자가의 길 기도문 (아무 때나 바칠 수 있지만 특별히 사순시기 금요일과 성금요일에는 마땅히 바쳐야 한다.) (먼저 깊이 뉘우치고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시작기도 (제대 앞에서)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1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2024. 2. 25.
[가톨릭기도문] 시노드를 위한 기도 [기도문 다운로드] 출처: 천주교 서울대교구 시노드 이해하기 자료집 시노드를 위한 기도 ○ 주 성령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 주님 앞에 있나이다. ● 주님만이 저희를 이끄시니 저희와 함께하시고 저희 마음에 머무소서. 저희가 나아갈 길을 보여 주시고 해야 할 일을 가르치소서. ○ 나약한 죄인인 저희가 정의를 외면하여 혼란을 일으키지 않게 하시고 무지의 오류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또한 아무도 차별하지 않게 하소서. ● 저희가 주님 안에서 하나 되어 영원한 생명의 길을 함께 걸어가게 하시고 저희가 언제나 진리를 따르며 의로움을 찾게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함께 영원히 친교를 이루시며 언제 어디서나 저희를 도우시는 성령께 이 모든 것을 간청하나이다. ◎ 아멘 시노드란 어원은 그리스어의 'sun.. 2024. 2. 25.
[가톨릭기도문] 새해를 맞이하며 바치는 기도 [기도문 다운로드] 새해를 맞이하며 바치는 기도 ○ 시작이요 마침이신 주 예수님,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 ● 저희가 지은 죄를 모두 용서하시고 더욱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새해에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맡은 책임을 다하여 가정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소서. ○ 또한 저희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께 바치오니 하느님의 영광과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도록 도와주소서. ◎ 아멘. + 정순택 대주교 2024 신년 메시지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콜로 3,15)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해를 마련해 주신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빕니다. 최근 전 세계는 그 어느 때.. 2023. 12. 31.
[詩 이해인 수녀님] 새해의 기도 , 새해에는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사진출처: 올리베따노 베넥디도 수녀원 홈페이지 [ 파일 다운로드] 새해의 기도 -Sr.이해인- 1월에는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 그동안 쌓인 추한 마음 모두 덮어 버리고 이제는 하얀 눈처럼 깨끗하게 하소서 2월에는 내 마음에 꿈이 싹트게 하소서 하얀 백지에 내 아름다운 꿈이 또렷이 그려지게 하소서 ​ 3월에는 내 마음에 믿음이 찾아오게 하소서 의심을 버리고 믿음을 가짐으로 삶에 대한 기쁨과 확신이 있게 하소서 ​ 4월에는 내 마음이 성실의 의미를 알게 하소서 작은 일 작은 한 시간이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 기회임을 알게 하소서 ​ 5월에는 내 마음이 사랑으로 설레게 하소서 우리 삶의 아름다움은 사랑 안에 있음을 알고 사랑으로 가슴을 물들이게 하소서 ​ 6월에는 내 마음이 겸소하게 하소서 남을 귀히 여기고.. 2023. 12. 31.
[가톨릭교리] 죄( 罪 )의 정의, 종류, 칠죄종, 십계명 죄( 罪 )의 정의 죄란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줄 알면서도 자유 의지로 하느님의 계명을 거스르고, 해야 할 의무를 소홀히 함을 말한다. 이는 하느님의 질서를 파괴하고 인간을 육체적 감각적 노예가 되게 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데 방해가 되게 한다. 결국 이는 하느님과 이웃을 거스르는 것이 된다. 죄는 인간성에 속한 것이며 악습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인간 본성에 대한 배신으로서, 이성을 거슬러 성덕을 파괴한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죄란 영원한 법(하느님의 법)을 거스르는 생각이나 말이나 행위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이 죄는 인간이 책임 있는 행위와 자유를 가지되 택한 목적을 위해 잘못 실행한 행위에서 생기며, 인간의 원의가 무한한 것처럼 죄의 다양성도 무한하다. 성서상의 죄 구약에서는 하느님의 율법과 원.. 2023. 12. 23.
[가톨릭 관련 책] 사하라의 불꽃 , 예수의 탄생 中 에서 (샤를드 푸코지음) 예수의 탄생 中 "마리아는 첫 아들을 낳았다. 마리아는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루가2.7) 나는 너희를 위하여 동굴 속에서 12월의 추위와 저버림속에 가장 가난한 자들도 체험해보지 못한 가난과 고독 가운데 태어났다. 나의 자녀들아, 이와 같은 탄생을 통해 내가 너희에게 가르쳐주려는 것은 나의 사랑을 믿으라는 것이다. 그토록 너희를 나랑한다는 것을 믿고, 나에게 희망을 걸라는 것이다. 나는 세상의 업신여김과 가난, 비천함, 고독, 겸손과 보속을 너희에게 가르치려는 것이다. 또한 나를 사랑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려는 것이다. 육화를 통해 세상에 나를 주며 방문을 통해 눈에 띄지 않게 세상을 성화시키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어 너희의 손안에 나를 내맡겼다. 그러므로 너희는 나를 .. 2023.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