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현대식 3일장 (종교무관) 종교와 무관하게 한국장례문화 진흥원에서는 설명하는 현대의 장례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3일장을 기본으로 하므로 사망 후 당일로 수시(收屍)를 행하게 되고, 사망한 다음날 습(襲)이 끝나면 바로 소렴을 하고 입관까지 하게 되어 염습의 과정이 2일째 한꺼번에 이루어지고, 3일째 발인을 하게 된다. 이미지 출처: 장례식의 정석 ▶파일다운로드 출처: 한국장례문화 진흥원 ▶장례절차 기본용어운명(殞命) : 숨을 거두는 것임종(臨終) : 운명하는 순간을 지켜보는 것 / 아들, 딸이 곁에서 손발을 잡고 운명(殞命)을 지켜보며 유언을 듣는다. 수시(收屍) : 시신이 굳어지기 전에 팔과 다리 등을 가지런히 하는 행위, 시신이 굳기 전에 지체(..

목차 [ 병자성사 예식서 다운로드] ▶병자 성사 신청 방법 예전에 병자성사는 꼭 죽어가는 사람만이 받는 성사라고 생각해서 종부성사라고도 불리었으나, 병자성사는 병자들이 이 성사를 통해 용기와 위로를 받아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은총의 성사입니다. 환자분 또는 환자 가족분들은 각 병원내의 천주교 원목실로 병자성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교적이 있거나 다니는 본당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병자성사란 병자성사는 교회가 고통당하시고 영광받으신 주님께 병, 사고, 노쇠 등으로 죽음의 위험에 처한 환자를 맡겨 드려, 주께서 그를 구원해 주시도록 하는 성사이다.그러므로 병자성사는 죽음의 준비이면서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는 성사이다.병자들을 돌볼 때에 신비체의 고통 받는 지체들 안에서 그리스도 ..

목차 성사란 1. 성사의 정의 : 성사란 감각적 '상징'(Signum)을 통해 효율적인 은총을 낳게 하는 것으로 그리스도가 제정하셨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성사는 외적 행위로 나타나는 증표로 인간의 감각이 도달할 수 없는 감추어진 하느님의 은총이 감각적인 형태를 통해 전달되는 것을 말한다. '감각적 상징'(Signum Sensible)이란 인간은 영과 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은 영과 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 서로의 상통을 먼저 육적이고 감각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이것을 통해 영혼은 말하고, 보고, 들으면서 감지하고 통교한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성화의 은총을 수여할 때 사람이 감지할 수 있는 외적 상징을 은총과 결합시킴으로써 이루어지게 하였다. 이것은 가시적 형태로 불가시적 은총을 암시하고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