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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로지어 판 데어 바이덴의 최후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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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기도문] 사도신경, 니케아신경.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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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 신경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밑줄 부분에서 모두 깊은 절을 한다.>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 한 분이신 하느님을
    ◎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밑줄 부분에서 모두 고개를 깊이 숙인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계심을 믿나이다.
        그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신앙고백이란

      믿음을 공식적으로 표현하는 것. 신약성서에서 신앙고백이란 단어는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것을 의미하였다(l디모 6:13, 2고린 9:13). 그리스도란 히브리어 메시아의 그리스어역이다. 결국 신앙고백이란 예수가 이 세상을 구원하러 왔고, 그를 통해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박해시대에 신앙고백은 순교자와 증거자에 의해 이뤄졌다. 이들은 박해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고백하였다. 초대 교회시대에는 많은 이단적인 교설을 물리치고 신앙의 본질을 명백히 하여 교회 내의 일치를 이룩하기 위해 사도신경이나 니체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였다. 1014년 교회는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기로 한 후 매번 미사 중에 이로써 우리들의 신앙을 고백한다. 최초의 개신교 신앙고백서는 1530년 루터파의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서다. 그 뒤 각각 분산된 교회의 교리적 일치를 위해 만들어 진 것이 유명한 신앙고백문(Konkordienformel, 1577)이다. 이러한 개신교의 신앙고백은 각 종교단체의 공동체 내부의 일치나 다른 종파와의 구별을 명확하게 하는 수단으로도 사용되었다.

     

     

     

     

     

    사도신경이란 

     

       그리스도교의 바탕이 되는 핵심 교리를 담은 초대 교회의 신앙고백문으로, 사도로부터 유래하는 신앙의 유산.  가톨릭 주요 기도문 가운데 하나이며, 창조주이신 하느님,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강생과 죽음과 부활, 최후의 심판, 죄의 용서와 영생을 믿는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사도신경의 기원은 6세기까지 올라간다. 그러나 '사도신경'이란 표현은 이것이 12사도에 의해 공동으로 작성되었다는 전설이 퍼져있을 때인 390년경에 발견된다. 사도신경의 원초적 형태는 복음과 사도행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마태 16:16, 사도 8:37).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비슷한 형태의 신경은 4세기경에 그 주축이 형성된 것이다.

       4세기말 루피노(Rupinus of Aquileia)는 사도신경에 대한 주석에서 이 신경의 사도적 기원을 주장하고 있다. 즉 사도들이 성신(聖神)을 충만히 받고 복음전파를 위해 떠나기 전에 그리스도교 교리의 핵심을 확인키 위해 가르침의 골격과 믿음의 규정을 정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주장에 암브로시오(Ambrosius)도 동조하였는데 그는 신경에 포함된 12항목과 12사도를 연결시켜 생각하였다. 따라서 12사도가 각각 한 항목씩의 신조를 고백했다는 주장이 중세까지 별 이의없이 전달되어왔다. 그런데 피렌체공의회(1438년)에서 에페소의 대주교 마르코 에우제니코(Marcus Eugenicus)가 동방교회에서는 이러한 사도신경 및 그 사도적 기원에 대하여 아는 바 없음을 주장하였다. 몇 년 뒤에는 이탈리아의 인문주의자 라우렌시오 발라(Laurentius Valla, ?-1547)가 보다 이론적으로 사도신경의 사도적 기원에 대하여 반대하였다. 그러나 최근 학자들의 연구결과는 사도신경에 나타난 신조(信條)의 내용이 모두 성서적 사도적 기원을 가지고 있음을 밝혀내고 있다. 다만 현재의 사도신경을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진 공동체의 전례문으로 이해하고 있다.

       사도신경은 우선 예비자들을 위한 일종의 길잡이며 교육 지침이다. 초대교회 때부터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명백한 신앙고백이 요구되었다. 여기에서부터 성세(聖洗) 준비와 신앙고백을 위한 장엄한 예식인 신경의 제시, 전수 및 수락, 응답(Expositio, traditio et redditio symboli) 등의 단계가 생겨났다. 이 신경은 또한 미사 중 말씀의 전례에 바쳐지는 감사의 기도이다. 이와 같은 이중의 의미로인 채 4∼5세기를 지나면서 교회공동체의 반성과 숙고, 전례를 통해 다듬어 지게 되었다. 특히 그리스도론, 성삼론(聖三論), 교회론 등 중요한 신조 및 교의에 관한 신학적 논쟁을 거치면서, 이단과 오류에 대한 반박이며 신앙의 선언이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그 골격이 형성되면서 내용설명도 첨부, 고정되어 6세기부터는 프랑스, 스페인, 아일랜드 등지에서 예비자교육을 위한 지침서로 보편화되었다.

       사도신경의 내용은 그리스도께 대한 고백(사도 8:37 이하, 로마 1:3 이하, 1고린 15:3 이하, 1베드 3:18-22, 필레 2:5-11)과 성삼적 고백 등 두 개의 고백이 종합되는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다. 성삼고백은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으며 마태오 28:19의 말씀과 함께 성세성사와 직결되어 있다. 200년을 전후로 하여 로마에서는 8∼9개의 신조로 신경이 이루어지면서 신앙의 규범으로 정착되었다. 히포리토(Hippolytus)의 사도전승(traditio apostolica)에 나타난 신경은 고대 로마신경이라 불리며 사도신경의 모체였을 뿐 아니라 후기에 나타나는 모든 신경의 원형과 같은 구실을 하였다. 그러나 동방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방교회에서는 그리스도를 고백함에 있어 그 인간성의 강조와 함께 동정녀 마리아의 잉태를 강조한 반면 동방에서는 그리스도의 영원성 및 선재성(先在性)을 강조하였다.

       사도신경의 12항목의 내용은 6세기에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5세기경의 신경에는 천지의 창조주(creatorem coeli et terrae), 잉태되어(conceptus), 고난을 받으시며 죽으시고 고성소에 내리시어(passus, mortuus, descendit ad inferos), 공번된(catholicam), 모든 성인의 통공(sanctorum communionem), 영원한 삶(vitam aeternam) 등의 표현이 누락되어있다.

       중세초기에 이르러 현재까지 사도신경은 모든 서방교회에서 세례의식에 사용되었으며 매 주일 미사 때 신자들은 이 신경을 욈으로써 신앙을 고백하며 새롭게 한다. 동방교회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며 프로테스탄트에서는 종교개혁 이후 사도신경의 채택과 평가문제로 논쟁을 거듭해 오고 있다. 20세기에 들어 사도신경은 교회일치에 관한 논의에 있어 그리스도교 신앙개조로써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니케아 신경

     

        니체아 공의회(325년)에서 아리우스주의(Arianism)를 배격하고 정통 신앙을 수호하기 위하여 채택한 신앙 고백문. 이는 체사레아 또는 예루살렘의 세례 신경을 모체로 하고 아리우스주의를 반대하는 문구들을 가미하여 만든 것이다. 이 신경은 성삼위에 대한 믿음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성자의 동일실체(同一實體), 그의 강생, 죽으심, 부활을 강조하고 있다.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381년)에서 채택한 신앙고백문. 이 신경은 칼체돈 공의회(481년)에서 콘스탄티노플 신경이라고 하여 낭독되었으므로 ‘콘스탄티노플 신경’이라 불려지며, 니체아 신경을 발전시킨 것이라 하여 ‘니체아 · 콘스탄티노플 신경’ 또는 간단히 ‘니체아 신경’이라고도 불려진다. 이러한 명칭에도 불구하고 이 신경의 기원에 관해서는 견해가 갈리고 있다. 유력한 견해에 의하면, 이 신경은 니체아 신경과는 본질과 정신에 있어서 동일할 뿐이며, 이 신경을 그의 책(Ancor. 118. 9-113)에서 인용한 에피파니오가 이 신경을 만들고(374년)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가 채택하였다. 이 신경은 앞의 ①항의 신경이 성부와 성자의 관계를 ‘동질’(同質, homoousios)이라 표현한 데 대하여 ‘성부와 일체’라고 묘사하며, 성령의 위치와 존재를 확대 설명하고 교회와 성사, 육신의 부활, 영생 등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5세기 시리아에서 성찬의 전례에 도입된 이 신경은 스페인을 비롯하여 서방교회에 전해졌으며 마침내 1014년 헨리 2세의 요청에 응하여 로마에 보급되었다. 오늘날 라틴전례의 미사 통상문에는 이 신경이 포함되어 있다.

     

     

     

    처: 가톨릭 굿뉴스, 가톨릭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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