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내 ... 라는 말조차 형식적인 거 같고 부담스러울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사랑과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이 가득 담긴 소중한 사람을 위한 기도 찬양을 전해보면 어떨까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그 누군가에게.. 혹은 소중한나 자신에게도 말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기도 그대를 위해 난 기도해요. 모은 두 손에 그댈 담아요. 고단한 그대의 마음에 작은 위로를 전해요. 그대를 위해 난 기도해요. 작은 촛불에 그댈 담아요. 떨리는 그대의 두 눈에 작은 온기를 전해요. 헤아릴 수 없는 삶의 무게에 때론 눈물도 나겠지만 그대에게 드리는 나의 마음이 작은 힘이 되기를 그대의 험난한 삶의 길에 내 작은 기도를 드려요. 내 마음 전부를 담은 간절함을 드려요. 그대의 고단한 삶의 길에 내 작은 기도를 드려요...
천주교
2023. 10. 20.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