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상보기 [ 성목요일 수난감실 ] [기도문 다운로드] 수난 감실이란 ( 受難 龕室, Repository) 주님 만찬 성목요일에 축성한 성체를 주님 수난 성금요일 예식에서 분배할 때까지 보관해 두는 제2경당이나 측면 제대를 가리킨다. 이상적으로 말한다면 수난 감실은 성당의 주건물 밖에 위치해 있어야 하며 적당한 곳이어야 하지만 지나치게 장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역사적으로 볼 때 성체를 보관하는 관습은 아주 장엄한 전례로 시작되었고 여기에서 사십시간 기도가 생겨나기도 했다. 중세 때 수난 감실은 그리스도의 무덤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겼다. 최근 규정은 수난 감실을 무덤과 비교하거나 그리스도의 매장과 연결짓는 것을 덜 강조하고 성목요일 자정까지만 장엄히 경배하도록 허락한다. 수난감실 성체조배 성체 조배는 ..

목차 [ 성시간 기도문, 예식서 다운로드]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 엎드려 절하나이다. 눈으로 보아 알 수 없는 하느님, 두 가지 형상 안에 분명히 계시오나 우러러 뵈올수록 전혀 알 길 없기에 제 마음은 오직 믿을 뿐이옵니다. ● 보고 맛보고 만져 봐도 알 길 없고 다만 들음으로써 믿음 든든해지오니 믿나이다, 천주 성자 말씀하신 모든 것을. 주님의 말씀보다 더 참된 진리 없나이다. ○ 십자가 위에서는 신성을 감추시고 여기서는 인성마저 아니 보이시나 저는 신성, 인성을 둘 다 믿어 고백하며 뉘우치던 저 강도의 기도 올리나이다. ● 토마스처럼 그 상처를 보지는 못하여도 저의 하느님이심을 믿어 의심 않사오니 언제나 주님을 더욱더 믿고 바라고 사랑하게 하소서. ○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성사여, 사람에게 생..